(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바이포잉(by POING)’을 입점시키며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형 쇼핑몰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지난 9일 3관 12층에 바이포잉 레스토랑을 열었다.
바이포잉은 국내 대표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포잉(POING)’의 오프라인 다이닝 공간이다. 바이포잉은 고객에겐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외식업자에겐 새로운 상권에 도전 기회를 제공하려는 리테일 프로젝트로 마리오아울렛에서 첫 포문을 알렸다.
‘바이포잉 마리오아울렛점’에는 일본 라멘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타보’, 돌솥의 맛을 선보이는 ‘화구집’, 이탈리안 파스타와 피자 전문점 ‘빌라 드 라비노’로 총 3개의 특색 있는 음식점이 입점돼 있다.
아타보는 ‘당연하다’라는 뜻의 일본어로 한 끼 식사에 당연히 갖춰야 할 부분을 담아 만든 브랜드다. 아타보는 수요미식회로 이름을 알린 ‘라멘 베라보’에서 라멘의 핵심인 제면과 스프 노하우를 전수받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브랜드의 대표 메뉴로는 ‘시오라멘’과 멘타이고항’ 등이 있다.
바이포잉 마리오아울렛점의 또 다른 브랜드인 화구집은 ‘불을 켜서 밝히는 등불의 집’이라는 뜻을 담아 론칭했다. 화구집은 ‘돌솥볶음밥’과 ‘돌솥해물칼국수’ 등을 대표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빌라 드 라비노는 2016년 오픈할 때부터 다양한 이탈리안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는 브랜드로 대표 메뉴로는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와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등이 있다.
포잉 관계자는 “지역 감성을 반영한 건강한 먹거리로 고객의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바이포잉 마리오아울렛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과 여유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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