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서치'의 충격적인 결말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영화전문채널 OCN에서 오후 10시부터 방영되고 있는 영화 '서치'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2018년 개봉한 영화 '서치'는 충격적인 결말과 탄탄한 스토리 등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주연을 맡은 존 조를 비롯해 미셸 라, 사라 손, 조셉 리 등 주연 모두 한국계 배우가 맡았고, 29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영화가 검색, 지도, 메모장 등 다양한 구글의 기능이 보여줘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감독이 구글에게 약점이라도 잡혔나?" 등 우스갯소리가 나돌기도 했다.
인도계 미국인 아니쉬 차간티 감독은 실제로 광고를 개발하는 Google5 팀 소속으로 일한 것이 알려졌다.
한편, 2019년 발표된 영화 '서치'의 후속작에는 기존 인물 대신 새로운 이야기로 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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