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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화 '미쓰와이프' 엄정화, 한 달간 바람기 많은 송승헌으로 살고 싶다?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엄정화가 영화 '미쓰와이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송승헌으로 살아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미쓰와이프' 제작보고회에서 엄정화는 "한 달 간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 수 있다면 누구의 인생을 살아보고 싶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엄정화는 "올케(윤혜진)가 발레리나다. 그렇게 춤을 잘 출 수 있는 발레리나로 한 달 살아보고 싶긴 하다"고 답했다.

 

또한 "남자라면 송승헌 씨"라며 "어떤 기분으로 사는지 궁금하다. 바람기 많은 송승헌으로 한 달 살아보고 싶다. 딱 나가면 여자 분들이 너무 좋아하지 않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미쓰와이프'는 승소율 100%의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이연우'(엄정화)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한다. 생사의 위기에 놓인 연우 앞에 수상한 남자 '이소장'(김상호)이 나타나 한 달간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면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려 보내주겠다고 제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엄정화, 송승헌,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가 출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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