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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주인공 이름이 뭐길래…"페미니스트들이 꼭 봐야할 드라마로 추천 돼"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9일) tvN에서는 지난 2015년 최지우, 이상윤 주연의 드라마 tvN '두번째 스무살'이 다시 방송 돼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두번째 스무살'는 최지우가 맡은 역할 '하노라'가 가족들로부터 꿈을 포기하라는 강요를 받지만, 집 밖에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주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같은 이유 때문인지 '두번째 스무살'은 일부 페미니스트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페미니스트들이 꼭 봐야할 드라마다"라는 내용으로 추천받고 있다.

 

특히 '두번째 스무살' 속 주인공 '하노라'는 헨리크 입센 희곡 '인형의 집'에 등장하는 '노라'와 이름이 같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헨리크 입센 희곡 '인형의 집'은 페미니즘 문학의 고전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는 지난해에도 재방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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