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맑음동두천 -4.4℃
  • 구름많음강릉 0.2℃
  • 맑음서울 -4.1℃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5.0℃
  • 구름많음울산 6.4℃
  • 맑음광주 3.6℃
  • 구름많음부산 9.9℃
  • 맑음고창 0.2℃
  • 구름많음제주 5.3℃
  • 맑음강화 -6.6℃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1.6℃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6.0℃
  • 맑음거제 7.3℃
기상청 제공

세무학회 주최 개정세법 해설 워크샵 성황

 

(조세금융신문) 한국세무학회 주최로 지난 10일 열린 개정세법 해설 워크샵에 교수,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등 3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3일 한국세무학회(회장 정규언, 고려대)에 따르면, 이날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개최한 개정세법 해설 워크샵은 세법개정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기획재정부 세제실의 개정세법에 대한 해설이라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개정세법 해설은 세법 개정의 실무작업을 주도했던 최영록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관과 한명진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이 직접 진행,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개정세법 해설 워크샵에 이어 개최된 한국세무학회 정기총회에서는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 및 신임 학회장의 사업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날 총회의 수상자로는 ▲학술공로상에 김완석 교수(서울시립대) ▲삼일최우수논문상에 최원욱, 이현아, 조정은(연세대)의 “조세계획의 수단으로서의 영업외손익 항목 조정에 대한 연구” ▲삼일우수논문상에 기은선(고려대), 황문호(경희대)의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 인하가 기업의 배당정책에 미치는 영향”, 신현걸(건국대), 정재연(강원대)의 “인적용역소득에 대한 추계과세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최우수 학위논문상에 이성태(삼정회계법인), 최기호(서울시립대), 윤성만(서울과학기술대)의 “비조세비용이 일감몰아주기 과세에 따른 조세전략에 미치는 영향” ▲우수 학위논문상에 이한규(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박훈(서울시립대)의 “조세입법권의 절차적 정당성 제고에 관한 연구-민주성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우수심사자상에 박성진 교수(성신여대)와 김기영 교수(명지대)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2015년 제26대 신임 학회장으로 취임한 홍기용 교수(인천대)는 취임사를 통해 각종 사업계획과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 차기 학회장으로 박정우 교수(연세대)가 선출됐다.

크기변환_한국세무학회_개정세법해설_정기총회_사진2.JPG
홍기용 신임 세무학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사업계획을 밝히고 있다.

크기변환_한국세무학회_개정세법해설_정기총회_사진1.JPG
한국세무학회의 개정세법 해설 워크샵 및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세무학회 제공>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