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기상청 제공

은행

유진저축은행, 2기 고객평가단 4월 24일까지 모집

서류심사, 전화 인터뷰 거쳐 6명 선발 예정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유진저축은행은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평가단 2기를 다음달 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고객평가단 2기에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많고 온‧오프라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유진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지원자 중 1차 서류심사, 2차 전화 인터뷰를 거쳐 최종 6명을 뽑을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고객평가단은 약 2개월 동안 광고 심의 점검, 고객접점 채널 평가, 서비스 개선사항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고객평가단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월 활동비용, 교통비 지급, 우수 제안 포상, 우수 평가단원 포상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에 고객평가단 제도를 새로 만든 유진저축은행은 상품 및 서비스 개발·기획 단계별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고 고객과 직접 맞닿는 온라인 서비스와 콜센터의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 점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인사만사…제갈량의 ‘백부장, 천부장, 만부장, 십만지장’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기관들의 수장들이 검증을 거치면서 논란도 불러일으키며 진행되었다. 인간인 만큼 어찌 허물이 없겠냐만, 흔히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할 만큼 중요하다. 이 세상 사는 사람이 움직이는, 고로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이다.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최고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띄고 풀어진다는 것이다. 즉 사람을 쓰는 용인(用人)의 도에는 사람을 헤아리는 측인(測人)의 도, 선발하는 선인(選人)의 도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 사람의 역량, 재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어느 보직에 어울리는지 적재적소 꼽아주는 능력이 바로 용인의 도다. 어느 조직이고 과장, 부장, 임원, 대표의 4단계 업무 단계 체제를 가지고 있다. 정부, 군대, 민간기업은 물론 조직은 어느 조직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수직단계를 가져야 함은 일의 효율성과 일관성 때문일 것이다. 이런 단계가 없으면 ‘콩켸팥켸’ 현상, 콩과 팥이 뒤섞여 정리가 안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된다. 엉망진창은 제갈량이 나오는 얘기다. 제갈량은 북벌을 위하여 10만 대군을 이끌고 진창성을 공격하였다.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