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5℃
  • 흐림강릉 5.1℃
  • 서울 0.6℃
  • 대전 2.0℃
  • 대구 5.0℃
  • 울산 7.3℃
  • 광주 3.1℃
  • 부산 8.3℃
  • 흐림고창 2.3℃
  • 흐림제주 8.9℃
  • 흐림강화 -0.4℃
  • 흐림보은 0.9℃
  • 흐림금산 1.8℃
  • 흐림강진군 4.0℃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7.7℃
기상청 제공

금융

FX시티 추천지점 인천공항점, FX마진거래 성공 노하우 공개

(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최근 소액 재테크로 주목을 받고 있는 ‘FX마진거래’는 외국통화의 매수 혹은 매도를 통해 차익을 실현하는 거래 형태를 말한다.

 

전 세계 일일 외환 거래량은 3조 유로화 이상으로 주식시장의 약 30배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통화의 환율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FX마진거래는 이러한 변화를 이용하여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소액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FX마진거래가 최근 인기를 얻는 이유는 원금 손실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소액으로 단기간에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FX마진거래 전문기업 ‘FX시티 인천공항점’이 지점 회원 대상으로 일주일 실현 금액에 따른 이벤트 상금을 매주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지급한다고 밝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달로 보면 모든 이벤트에 해당 시 최대 500만원까지 추가로 상금 수령이 가능하다. FX마진거래는 그동안 계약 당 증거금 1200만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기에 자본이 많지 않은 소액 투자자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았지만 FX시티는 증거금 렌트 서비스를 통해 기존 FX마진거래의 단점을 보완하여 5000원부터 소액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FX시티를 비롯해 FX원 등이 많은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 등 다양한 투자로 유혹하면서 소위 먹튀 사기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FX시티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로 인해 불법이 아닌지 경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FX시티는 불법이 아닌 국내 유일의 합법 시스템이다.

 

가시성 높은 UI와 안정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PC와 모바일을 통해서 24시간 언제든지 편하게 거래와 입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FX시티 인천공항 지점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회원 가입 시 추천지점 코드에 '인천공항점'을 기입하는 신규 가입 회원 전원에게 ‘FX시티 하는법’과 투자 지원금 2만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 대형 증권사 출신의 애널리스트가 무료 리딩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보자들도 쉽게 FX마진거래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FX시티하는법 등 노하우 공개와 함께 다양한 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FX시티 인천공항점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