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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제스트, 암호화폐 활용 생태계 구성을 위한 제휴사 확대

(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가 COZ-S의 지불결제 활용을 위해 신개념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우리동네 라면’ ㈜엘에스에프엔비와 MOU를 맺었다.

 

코인제스트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COZ-S 를 활용해 결제 인프라와 암호화폐 활용 생태계 구축을 꾀한다. 실제 생활에서 충분한 검증을 거친 후 코인제스트 거래소에 상장 된 다른 코인들을 활용한 지불결제 서비스로 확대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인제스트는 4월 4일 부터 열정분식소 강남 라운지에서 COZ-S 를 사용한 지불결제 베타 테스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4월 6일 부터는 신림점과 강서점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베타 테스트의 목적은 실제 생활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빈도와 암호화폐 지불결제 생태계 구성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서비스 업체의 업무 부하, 사용자의 편의성 여부를 체크하고 개선하여 빠른 시일내에 실제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COZ-S 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코인제스트 거래소에 상장된 다른 코인들에 대한 사용 인프라를 제공해 코인 재단과의 상생과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하면서 빠르면 5월 부터는 일부 온라인 제휴사를 통해 온라인 베타 테스트와 오프라인 실서비스가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MOU를 체결한 ‘우리동네 라면’ 프랜차이즈도 대표점을 선정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베타 테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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