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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토뉴스] 바디프랜드와 아티스트 9인 협업 전시회 개최

작품 무료 관람…다음달 13일까지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등 3곳에서 열려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안마의자 업체 바디프랜드가 현재 미술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 9인과 협업 프로젝트 ‘Lifetime Long with Art 展'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가 김남표·이동욱, 조각가 소현우·장세일·김우진, 미디어 아티스트 이석, 도예가 강준영, 아트퍼니처 작가 함도하·박보미 등 총 9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9명의 아티스트들은 그들의 작품 170여점을 서울 도곡동 바디프랜드 도곡타워와 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 도산 바디프랜드 라운지S까지 총 3곳에서 무료 공개한다. 아트랩 소속 플로리스트들의 설치 작품도 같이 만날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고객의 예술 참여를 통한 건강수명 연장과 가치 있는 아트라이프 실현을 위한 연구를 할 ‘아트랩(Art Lab)’을 세웠다. 이곳은 아티스트, 큐레이터, 인테리어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 플로리스트, 공간디자이너, VMD 디자이너 등 총 32명이 근무하는 아트 라이프 전문 연구소다. 바디프랜드 아트랩(Art Lab)은 헬스케어와 예술을 융합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연구를 진행하고 수준 높은 참여형 문화 예술작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전시회 현장에는 관람객 간 거리유지를 통제하는 전담 인력이 있고 열 감지 카메라, 체온계, 손 소독제 등이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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