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월)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4.3℃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2.1℃
  • 구름조금광주 0.7℃
  • 맑음부산 5.3℃
  • 구름조금고창 0.1℃
  • 비 또는 눈제주 4.6℃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0.2℃
  • 구름조금금산 0.2℃
  • 구름많음강진군 2.8℃
  • 구름조금경주시 2.0℃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증권

삼성증권, 동학 개미 투자자 위한 '삼色 맞춤 솔루션' 공개

우량주 직접 투자·우량주 슈팅업 ELS·랩어카운트 서비스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최근 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전망도 크게 엇갈리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혼란을 겪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시장의 다양한 전망과 개인투자자 투자성향에 맞춰 3가지 맞춤 투자 솔루션을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증시가 조기 회복되며 V자 반등하거나, 일정기간 횡보 후 회복되는 U자형 반등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삼성전자 등 우량 종목이나 시장전체를 추종하는 ETF 등을 직접 매수하는 전략을 내놓았다.

 

다만 주식 직접 투자의 경우 상승시 이익만큼 하락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둘째,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이어져 주가가 횡보하는 L자형 추세를 보이거나 장기간 더디게 회복하는 국면이 나타날 것이라고 보는 투자자들에게는 슈팅업 ELS 시리즈를 추천했다. 슈팅업 ELS는 우량주인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L자형 장세를 예상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14일까지 모집하는 ELS 24274회의 경우 가입 후 3, 6, 9개월 시점에 돌아오는 조기상환 시점에 주가가 최초 기준가의 2% 이상만 오르기만 하면 연 18.72%(세전)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만일 1년 후 만기 시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을 경우는 만기시점에 올랐으면 상승분만큼 이익이, 하락했으면 하락분 만큼 손실이 생긴다. 그렇지만 하락했을 경우에도 최소 원금의 80%는 지급되도록 설계했다.

 

이외에 나이키형 회복을 예상하는 투자자를 위해 내놓은 ELS 24275회는 가입 후 1년 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의 최초기준가격보다 최종기준가격이 오른 경우, 상승분의 50%(세전)를 수익으로 받는다.

 

반대로 떨어졌을 경우는 하락분 만큼 손실이 발생하나 이 경우도 최소 원금의 80%는 지급되도록 했다.

 

김성봉 삼성증권 상품지원담당은 "실물경제와 관련된 부정적 지표 등이 나오기 시작하면 추가적으로 시장에 변동성이 커지거나 회복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도 상당수 있다"며 "이런 전망을 갖고 계신 투자자들의 경우 손실은 일정수준으로 제한하면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슈팅업 ELS가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향후 지속적으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의 불확실한 시장 위기가 지나간 후 전 세계 산업 재편의 승자가 될 기업을 찾는 중장기 투자자들에게는 한국, 미국, 중국의 대표기업 1개씩을 골라서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를 추천했다.

 

랩어카운트는 증권사가 고객에게 일임 받아 주식·채권·펀드 등을 운용해주는 상품이다. 수십개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펀드와는 다르게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

 

현재훈 삼성증권 랩운용팀장은 "많은 전문가들이 이번 위기상황이 지나간 후 재무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글로벌 강자 기업들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런 시장 움직임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을 위해 한국과 G2 국가의 매력있는 종목을 엄선해 포트폴리오에 담는 랩어카운트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미 최강 델타 포스에서 경영을 배운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미국의 최강부대인 육군 최정예부대 델타포스가 전광석화와 같이 수백 기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베네수엘라 수도를 폭격, 암흑으로 만든 다음 저고도로 나는 헬기로 거처에 침투하여 반미·친중 국가인 남미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 부부를 체포해 미국 심판대에 세웠다. 여기에 세계 여론은 두 갈래이다. 하나는 베네수엘라가 그간 보인 반미 행보가 트럼프의 분노를 샀기에 인과응보라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그래도 주권국가임에는 틀림없는데 무력으로 독립국가의 정권을 붕괴시킨 것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상 불법이라는 것이다. 어찌 됐던 필자는 이 전무후무한 델타포스라는 특수부대의 전략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 부대가 가진 특수성에서 경영의 길을 찾아보고자 하는 새로운 호기심이 폭발했다. 1977년 직접타격·대테러전을 염두에 두고 창설된 부대로, 특수부대 출신 군인 중에서 다시 침투와 탈출, 근접전, 사격, 폭파, 구출 등의 고된 훈련을 마친 후보 중 90%가 탈락하고 남은 후보에서 다시 뽑아 만든 특수부대의 특수부대이다. 외부에 대한 절대 비밀 보안을 위해 부대원들의 신상 모두가 비밀이며, 외모도 군인형이 아니라 일반인 모습으로 행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