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금융

"제이엘투자그룹, 코로나 19 위기 극복위해 희망브리지에 1천만원 기부"

 

(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JL투자그룹이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맞이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JL투자그룹 회원들까지 십시일반 참여해 함께 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희망브리지에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JL투자그룹 관계자는 “주식투자를 통해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모인 회원들이 세계적인 위기 앞에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선뜻 기부에 참여해 주셨다.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JL투자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JL투자그룹은 확고한 투자철학과 원칙을 지키며 균형 잡힌 투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자산 운용경험이 풍부한 업계 최고의 애널리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식초보라도 차근차근 주식하는법을 익혀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JL투자그룹은 고객이 수익을 얻고 이를 통해 기업이 성장하는 ‘Win-win’ 관계를 구축하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