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에서 ‘황금십원빵’을 먹었다. 황금십원빵은 제주메밀과 보리반죽에 오징어를 집어넣고 제주산 모짜렐라 치즈와 우유크림 치즈도 넣어서 구워 만든 빵이다.
본래 십원빵은 경북 경주에서 먹을 수 있는 빵이다. 부산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 서울 광화문 판매는 종료돼 서울에서 십원빵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사라졌다.
십원빵 맛은 계란빵 맛과 유사하며 미약한 단맛이 난다. 별로 달지 않은 과자를 먹는 느낌이다. 단맛이 강하지 않아 어른들도 간식으로 먹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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