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기상청 제공

증권

교보증권, 실전투자대회 '해선에 산다' 연다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개최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총 4주간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해선에 산다’ 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해외파생상품 계좌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교보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이달 10일까지다.

 

매주 수익률 우승자에게 상금 50만원과 상패를 지급하며 총 4주간 종합 수익률을 산정해 1위 200만원, 2위 150만원, 3위 100만원, 4위 50만원을 수여하고 상패를 증정한다.

 

우성문 교보증권 국제선물부장은 “코로나19로 변동성 장세가 확대되어 새로운 투자 기회가 많아졌다”며 “신규고객은 9개월간 $2.99 수수료 적용 등 혜택도 풍성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국제선물부 24시간 상담 데스크로 문의 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인사만사…제갈량의 ‘백부장, 천부장, 만부장, 십만지장’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기관들의 수장들이 검증을 거치면서 논란도 불러일으키며 진행되었다. 인간인 만큼 어찌 허물이 없겠냐만, 흔히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할 만큼 중요하다. 이 세상 사는 사람이 움직이는, 고로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이다.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최고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띄고 풀어진다는 것이다. 즉 사람을 쓰는 용인(用人)의 도에는 사람을 헤아리는 측인(測人)의 도, 선발하는 선인(選人)의 도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 사람의 역량, 재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어느 보직에 어울리는지 적재적소 꼽아주는 능력이 바로 용인의 도다. 어느 조직이고 과장, 부장, 임원, 대표의 4단계 업무 단계 체제를 가지고 있다. 정부, 군대, 민간기업은 물론 조직은 어느 조직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수직단계를 가져야 함은 일의 효율성과 일관성 때문일 것이다. 이런 단계가 없으면 ‘콩켸팥켸’ 현상, 콩과 팥이 뒤섞여 정리가 안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된다. 엉망진창은 제갈량이 나오는 얘기다. 제갈량은 북벌을 위하여 10만 대군을 이끌고 진창성을 공격하였다.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