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이택스코리아, 금융(보험)과 세무컨설팅 교육과정 성료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이택스코리아는 지난 4월 29일 송경학 세무사의 금융(보험)과 세무컨설팅 교육 과정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두 번의 연기 끝에 개강된 이번 강좌는 30여명의 세무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인 송경학 세무사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조세재정학과 금융세제 및 조세정책전공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 금융 세제와 관련된 세무컨설팅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송 세무사는 선입선출법을 활용한 보험상품 세제이해, 혼합금융상품과 퇴직연금을 연결한 기업계약 해설,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을 통한 가업승계방안, 이외에도 이익소각을 활용하기 위한 개별법의 유용성과 한계점, 차등배당과 초과배당의 Gross-UP 활용방안, 감액배당과 주식취득가액의 감액규정 등을 설명했다.

 

또한 기업상속세 분야에서 개별 기업이 표현하는 있는 가지급금, 가수금, 퇴직금, 자본계정 등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어졌다. 송 세무사는 “금융과 기업 그리고 상속분야는 현재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통합적인 조세사고가 요구되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택스코리아는 고경희 세무사의 비상장주식평가실무와 박병곤 공인회계사의 자본거래 법인 컨설팅 강좌를 5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