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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새모델, 이은재가 선택된 이유는?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이은재가 포카리스웨트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가운데 선택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포카리스웨트의 모델들은 청순하고 맑고 순수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여성 배우 및 가수들이 발탁됐다. 특히 배우 고현정, 심은하, 김혜수, 문채원, 트와이스 등이 역대 모델로 활동하며 스타들의 등용문이 됐다.

 

배우 이은재가 이번 포카리스웨트의 모델로 뽑힌 것에 대해 소속사측은 "젊은 청춘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번 포카리스웨트 새 얼굴이라는 파격 발탁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포카리스웨트의 2020년 시즌 광고는 'real me, real sweat'가 콘셉트로, 포카리스웨트만의 땀의 모먼트에 10대 스스로가 포기하지 않고, 본인이 좋아하는 자신을 찾고자 할 때 흘리는 즐겁고 설레는 '땀의 모먼트'를 더해 타깃 중심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카리스웨트 담당자는 "새 광고는 10대들과 정서적인 부분에서 교감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올해 포카리스웨트가 선보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의 공감대 형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은재는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에서 여주인공 김연두 역을 맡으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일진에게 찍혔을 때2'가 방영되며 또 다시 10대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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