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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

람다256, 8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루니버스 글로벌 시장 확대 청사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블록체인 기술전문업체 람다256이 우리기술투자와 종근당홀딩스, 야놀자 등 주요 벤처캐피탈과 전략적투자자로부터 총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A 투자는 람다256의 BaaS(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다. 토종 BaaS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뤄내겠단 포부다.

 

현재 BaaS 시장은 클라우드 시장의 확장세와 맞물려 활용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을 주도하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비롯해 구글, IBM, MS 등이 해당 솔루션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스앤마켓에 따르면 블록체인 서비스 시장은 오는 2022년 77억 달러(약 9조4300억원) 규모로 매년마다 대대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람다256의 루니버스는 블록체인을 적용하려는 기업들의 개발과 운영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다.

 

블록체인 솔루션 상용화를 핵심 목표로 각 기업들마다 기술 노하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루니버스 고객사는 현재 700여 곳에 이른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 참여한 야놀자와 종근당은 ‘루니버스 DID’(블록체인 기반 신원식별) 등 응용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 파트너사다.

 

특히 인도네시아 루피아 화폐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IDRT’, 야놀자와 신세계면세점 등이 참여하는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마일리지 통합서비스 ‘밀크’, 종근당과 메가존이 참여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HAU’ 등 굵직한 프로젝트의 기술적 토대가 되고 있다. 블록체인 서비스 상용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인 지식 Q&A서비스 ‘아하’, 국내 블록체인 게임을 주도하는 모스랜드도 루니버스를 토대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그동안 국내외 고객사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블록체인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는 연평균 40%가량 성장하는 만큼 각 분야를 대표하는 투자자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 부문 대표는 “최근 여행업계에서 비대면과 자동화는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아 블록체인 기술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 선도기업인 람다 256과 협력해 보다 나은 기술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상연 종근당홀딩스 대표는 “제약 등 전통적인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에겐 파괴적 혁신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한다”며 “종근당의 새로운 고객 보상 프로그램 등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하며 람다256과의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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