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친언니 융진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이은형의 친언니 융진의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이은형은 언니와 형부가 코로나19 때문에 잠깐 한국에 들어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송에서 이은형의 형부인 토마스는 190cm의 훤칠한 키와 기럭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이은형 부부 등을 포함해 넷 중 가장 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이은형 언니 융진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이은형은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친언니가 캐스커의 융진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내가 개그를 시작할 때 언니도 노래를 시작했는데, 엄마가 돈도 못 벌고 참 답답해 하셨다"고 말했다.
동료 개그우먼 홍윤화 역시 이은형의 언니 융진에 대해 굉장히 날씬하시고, 몽환적인 느낌이 나는 미인이다"라며 "은형 언니도 노래를 잘한다. 축가 부르러 가면 무조건 보컬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캐스커는 이준오와 이융진으로 구성된 일렉트로니카 그룹으로 잔잔하고 부드러운 라운지 성향의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캐스커는 스페이스 공감,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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