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서봉국 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장이 전국은행연합회 감사에 내정됐다.
10일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서 전 원장이 협회 감사에 내정된게 맞다"고 전했다.
서 전 원장은 지난달 한국은행 퇴임 후 인사혁신처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은행연합회 취업 심사를 신청했고 취업 승인을 받았다.
은행연합회에 한국은행 출신이 감사로 부임하게 된 것은 현 허재성 감사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신임 감사로 내정된 서 전 원장은 전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한은에 입행했고 외자운용원 운용기획팀장, 국제국장, 외자운영원장 등을 거쳤다.
한은 외자운용원장은 외환보유액을 유로나 달러 등으로 표시된 국공채, 회사채 등에 투자하는 책임자로 부총재보 대우를 맡는다.
그간 은행연합회 감사직은 주로 금융위원회나 기획재정부의 국장급 인사가 맡아왔다. 이후 한은 부총재보를 지낸 허재성 현 감사가 2017년 감사직으로 오면서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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