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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류준열♥혜리, 데이트 장면 포착..."많이 좋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4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류준열♥혜리 커플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19일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18일 서울 청담동 한 거리에서 배우 류준열과 혜리를 봤다"며 "무더운 날에도 다정다감한 두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8년차 연상연하 커플인 류준열과 혜리가 친해진 계기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촬영을 시작할 때다. 당시 연기 경험이 없었던 혜리는 먼저 류준열에게 전화한 후 연기를 봐줄 수 있냐고 부탁했고, 류준열은 흔쾌히 승락하며 연기 연습을 도와주며 인연을 맺었다.

 

류준열♥혜리 커플은 열애 사실을 밝히기 전 한 시상식에서 두 사람이 함께 무대를 오를 때 류준열이 자연스럽게 혜리의 손을 잡으려한 장면이 포착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 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류준열이 인터뷰에서 "잘 만나고 있다"고 말하며 결별설을 일축시켰다.

 

이후에도 류준열은 혜리를 많이 좋아하고 있다고 밝히며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류준열은 1986년 생으로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했다. 이후 '글로리데이' '로봇 소리' '계춘 할망' '택시운전사' '더 킹' '침묵' 등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주연급 영화배우로 자리잡았다.

 

혜리는 1994년 생으로 지난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이후 '응답하라 1988' '딴따라' '투깝스' '청일전자 미쓰리', 영화 '물괴' '판소리 복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고정 멤버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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