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대한민국 경찰 공무원 계급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 계급은 총 11개로 경무관~치안총감, 경위~총경, 순경~경사의 3단계로 나눈다. 이때 태극장·무궁화의 개수와 배치에 따라 계급을 구분한다.
치안총감은 경찰의 총수인 경찰청장 역할을 한다. 치안정감은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장 급이며, 치안감은 지방경찰청장, 경찰교육원장, 중앙경찰학교장, 경찰청국장 급이다. 경무관은 지방청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지방청부장, 경찰청 심의관,
경찰수사연수원장 업무를 수행한다.
총경은 '경찰서장, 경찰청 지방청 과장'급으로 근무, 경정은 '경찰서 과장 경찰청·지방청 계장' 급, 경감은 '지구대장,경찰서 주요계장 및 팀장(생활안전, 강력, 정보2 등), 경찰청·지방청 반장'급, 경위는 지구대 순찰팀장 파출소장 및 경찰서 계장급 경찰청·지방청 실무자다.
이외에 순경, 경장, 경사는 일선 지구대와 경찰서·기동대 등에서 치안실무자로서 국민과 가장 밀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9년도 경찰공무원 계급별 현황은 치안총감 1, 치안정감6, 치안감 28, 경무관 61, 총경 576, 경정 2,753, 경감 10,991, 경위 51,283, 경사 20,991, 경장 20,003, 순경 17,7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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