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경찰 계급, 2019년도 경찰공무원 계급별 현황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대한민국 경찰 공무원 계급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 계급은 총 11개로 경무관~치안총감, 경위~총경, 순경~경사의 3단계로 나눈다. 이때 태극장·무궁화의 개수와 배치에 따라 계급을 구분한다.

 

치안총감은 경찰의 총수인 경찰청장 역할을 한다. 치안정감은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장 급이며, 치안감은 지방경찰청장, 경찰교육원장, 중앙경찰학교장, 경찰청국장 급이다. 경무관은 지방청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지방청부장, 경찰청 심의관,

경찰수사연수원장 업무를 수행한다.

 

총경은 '경찰서장, 경찰청 지방청 과장'급으로 근무, 경정은 '경찰서 과장 경찰청·지방청 계장' 급, 경감은 '지구대장,경찰서 주요계장 및 팀장(생활안전, 강력, 정보2 등), 경찰청·지방청 반장'급, 경위는 지구대 순찰팀장 파출소장 및 경찰서 계장급 경찰청·지방청 실무자다.

 

이외에 순경, 경장, 경사는 일선 지구대와 경찰서·기동대 등에서 치안실무자로서 국민과 가장 밀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9년도 경찰공무원 계급별 현황은 치안총감 1, 치안정감6, 치안감 28, 경무관 61, 총경 576, 경정 2,753, 경감 10,991, 경위 51,283, 경사 20,991, 경장 20,003, 순경 17,700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