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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추억' 최강희, "술·담배로 버텼던 우울증 이겨내" 빛나던 순간 그리워하더니…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한여름의 추억'이 여전히 화제다.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한여름의 추억'은 최강희가 출연하는 단막극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청량한 드라마 분위기 및 탄탄한 스토리로도 이슈가 됐다.

 

당시 드라마 마니아층들은 성인 여성이 가진 현실적인 문제, 그리움 등을 제대로 풀어낸 이 드라마에 호평을 전했다.

 

주인공으로 출연한 최강희 역시 "'누가 불 끄고 도망친 것 같다. 사방이 빛이었던 때가 있었는데'라는 대사가 있는데 많은 여성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다"라며 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실제로도 힘겨운 생활을 보낸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녀는 과거 인터뷰에서 "수년 간 우울증 때문에 술, 담배에 의존했다. 이제는 모두 털어냈다"라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샀으나 현재 모두 회복해 드라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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