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아는 형님'에 출연하며 화제다.
18일 오후 실검에는 '김연경 나이' '김연경 연봉' 등의 키워드가 등장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연경의 현재 나이는 33세다. 그는 2005년 17살의 어린나이에 흥국생명에 입단해 독보적인 에이스로 급부상하며 같은해 정규리그 최우수상, 챔피언결정전 MVP, 신인상, 득점상, 서브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2009년 해외 리그에 진출해 '월드 클래스' '배구 여제' 등의 찬사를 받으며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났다.
그의 연봉은 세계 여자 배구 리그 사상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30대 초반의 나이지만 철저한 자기관리로 월드클래스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김연경은 국내 무대로 복귀했다. 친정팀 흥국생명과 3억 5000만원 수준의 연봉으로 계약하면서 그녀의 목표인 올림픽 메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