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스타벅스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28일, 지난 봄 고객님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세트'를 재출시 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은 5세트가 하나의 패키지 상품으로 컵, 리드, 스트로우가 모두 구성되있는 상품이다. 또 찬 음료를 부으면 컵의 색이 변하는 컬러 체인징 효과와 710ml의 대용량을 담을 수 있는 사이즈로 출시 전 부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스타벅스는 많은 고객들의 구매 기회를 위해 1인당 2개로 구매 제한을 했지만 대다수의 스타벅스 매장은 오픈하자마자 품절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같은날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스타벅스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의 가격은 35,000원~45,000원까지 이뤄져있다. 해당 제품의 출시가격이 25,000원인 것으로 감안하면 10,000원~20,000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서머 레디백' '서머체어' '21주년 장우산' 등 기획상품(MD)의 열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스타벅스의 사은품 마케팅은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내놓는 다양한 MD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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