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전교1등' 학력 보유한 유병재, 대학 중퇴 이유?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방송인 유병재의 학력 및 대학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는 '유병재 대학' '유병재 학력' '유병재' 등의 검색어가 등장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유병재가 출연해 자신의 과거를 밝혔기 때문. 그는 수학 전국 1등 출신이라는 과거를 밝히며 21살 차이나는 김강훈의 공부를 직접 봐주는 시간을 가지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앞서 유병재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 당시 고교 시절 성적표를 공개하며 "전교 1등을 몇 번 해본적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우수한 고교시절 성적으로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했지만 대학 성적은 고교 시절에 미치지 못했다. 재학 중 방송작가를 시작하면서 휴학을 자주 한 탓에 제적 위기까지 처했다.

 

유병재는 "(학점은) 2점대인데, 공부했을 때 점수다. 'SNL 코리아'를 병행했을 때는 한 학기인가 두 학기, 1점대가 나왔다"고 털어놨다.

 

한편, 유병재는 대학을 중퇴했다. 대신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뛰어들었다. 2019년 6월에 YG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 및 유튜버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소속사를 떠나 샌드박스 네트워크로 이적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인사만사…제갈량의 ‘백부장, 천부장, 만부장, 십만지장’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기관들의 수장들이 검증을 거치면서 논란도 불러일으키며 진행되었다. 인간인 만큼 어찌 허물이 없겠냐만, 흔히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할 만큼 중요하다. 이 세상 사는 사람이 움직이는, 고로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이다.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최고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띄고 풀어진다는 것이다. 즉 사람을 쓰는 용인(用人)의 도에는 사람을 헤아리는 측인(測人)의 도, 선발하는 선인(選人)의 도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 사람의 역량, 재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어느 보직에 어울리는지 적재적소 꼽아주는 능력이 바로 용인의 도다. 어느 조직이고 과장, 부장, 임원, 대표의 4단계 업무 단계 체제를 가지고 있다. 정부, 군대, 민간기업은 물론 조직은 어느 조직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수직단계를 가져야 함은 일의 효율성과 일관성 때문일 것이다. 이런 단계가 없으면 ‘콩켸팥켸’ 현상, 콩과 팥이 뒤섞여 정리가 안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된다. 엉망진창은 제갈량이 나오는 얘기다. 제갈량은 북벌을 위하여 10만 대군을 이끌고 진창성을 공격하였다.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