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미국 유명 래퍼 '포스트 말론'이 한국 여성 래퍼 '멜로'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온몸에 문신을 새긴 이유에 대해 공개했다.
'포스트 말론'은 얼굴을 비롯한 온 몸에 문신을 새긴 것에 대해 GQ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음의 불안정함"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문신을 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너 멋있어'라고 할 수 있다"며 "외모에 약간의 자신감이라도 불어 넣어준다"고 말했다.
'포스트 말론'은 빌보드 차트 1위에 빛나는 뮤지션으로 엄청난 음원 기록과 더불어 문신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힙합, 포크 등의 장르를 오가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독특한 음색으로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록스타(rockstar)' '사이코(Psycho)', '서클(Circles)', '굿바이(Goodbyes)' 등이 있으며 지난해 발매한 정규 앨범은 미국 내 2019년 앨범 발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포스트 말론은 아이유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수지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국내 가수에게 관심을 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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