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해외축구갤러리(해축갤) 회원들이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의 종아리를 밟은 맨유 에릭바이의 비매너적인 행동에 맹공을 퍼붓고 있다.
토트넘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에만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토트넘은 전반전에만 4-1로 맨유를 크게 앞서 나갔고, 후반전에 2골을 추가해 6-1로 앞서 나가고 있다.
하지만 맨유의 수비수인 에릭바이의 비매너적인 행동이 포착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에릭바이는 전반전 32분 넘어져있는 케인의 종아리를 의도적으로 밟고 일어서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
이에 해외축구갤러리(해축갤)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에릭바이의 비매너적인 행동을 문제 삼으며 그의 SNS 등에 맹공을 퍼붓고 있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맨 UFC'라고 조롱하고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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