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맨유→맨 UFC'...해외축구갤러리(해축갤) '맹공' 나선 이유는?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해외축구갤러리(해축갤) 회원들이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의 종아리를 밟은 맨유 에릭바이의 비매너적인 행동에 맹공을 퍼붓고 있다.

 

토트넘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에만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토트넘은 전반전에만 4-1로 맨유를 크게 앞서 나갔고, 후반전에 2골을 추가해 6-1로 앞서 나가고 있다.

 

하지만 맨유의 수비수인 에릭바이의 비매너적인 행동이 포착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에릭바이는 전반전 32분 넘어져있는 케인의 종아리를 의도적으로 밟고 일어서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

 

이에 해외축구갤러리(해축갤)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에릭바이의 비매너적인 행동을 문제 삼으며 그의 SNS 등에 맹공을 퍼붓고 있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맨 UFC'라고 조롱하고 나서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