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임보라 스윙스 결별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21일) 래퍼 스윙스는 "입 다물고 있으려 했으나 마무리해야 할 것 같아 말한다. 이별한 것이 맞다"라며 지난 2017년부터 달달한 열애를 했던 임보라와의 관계를 인정했다.
임보라는 래퍼 스윙스 연인으로 유명세를 끌었을 뿐 아니라 인플루언서, 방송, 연기 분야에서도 활약했다.
지난 7월 연기까지 도전한 임보라는 당시 인터뷰에서 "나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마음을 숨기거나 질투하지 않는다. 감정에 솔직한 편이라 '밀당'하기 보단 솔직하게 다 이야기한다"라고 역할과 실제 성격을 비교하기도 했다.
또한 "무작정 상경 후 자리 잡기까지 정말 힘들었다. 조언도 없이 혼자 해결해야 했다"라며 "상황을 탓하는 걸 안 좋아한다. 무작정 서울로 올라온 것, 화장품 회사를 차린 것, 배우로 첫 발을 뗀 것도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다"라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인 임보라과 스윙스와의 결별이 확실 시 되자 당시 모습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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