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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쇼미더머니9 모자이크' 오왼, 대마초 합법화 주장...반대 누리꾼에 "모범시민 납셨다" 조롱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래퍼 '오왼 오바도즈'가 쇼미더머니9에서 모자이크 처리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에서는 '리더 선발 싸이퍼'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그루비룸X저스디스 팀의 대결에서 모자이크 처리된 래퍼가 등장했다.

 

그는 바로 오왼이었다. 지난해 소속사 작업실 등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가 적발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쇼미더머니9' 제작진 측은 "오왼의 프로그램 하차를 확정하고 앞으로의 방송분을 모두 편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쇼미더머니9 모자이크'를 당한 오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비난 여론이 쏟아지자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며 자신을 몰아세운 누리꾼들을 향해 조롱 섞인 발언으로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오윈은 국내의 대마초 합법화를 주장하고 있는 래퍼 빌스택스를 태그해 자신을 비난하는 누리꾼들에게 "모범시민 납셨다"고 비난했다.

 

이어 "저런 사람들 인식을 어떻게 바꾸죠?"라고 묻자 빌스택스는 "펴봐야 된다. 그게 제일 빠르다"고 답해 다시 한 번 논란에 불씨를 붙였다.

 

한편, 1일 주요 포털 사이트 실검에는 '쇼미더머니9 모자이크' '오왼' 등이 키워드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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