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빅죠, 충격적인 근황..."몸무게 130kg→310kg"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BJ 빅죠의 몸무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빅죠는 몸무게 280kg의 거구에서 150kg 이상의 다이어트에 성공해 인간승리의 아이콘으로 불린 바 있다.

 

하지만 빅죠는 최근 유튜브 방송 등에서 요요현상으로 현재 몸무게가 310kg이 넘는다고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그의 최근 몸무게는 지난 8월 29일 유튜브 채널 '엄상용'에서 언급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빅죠는 엄삼용, 빅현배와 고물상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고, 500m를 걸어가는 동안 몇 번이나 힘들어 할 정도로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했다.

 

겨우 도착한 세사람은 차례대로 몸무게 측정에 들어갔다. 빅죠의 몸무게는 무려 318kg. 이에 대해 빅죠는 "기분이 좋지 않다"며 "다들 먹어서 살쪘다고 생각하시지만 이게 지금 부은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초 마지막에 쟀을 때 250kg 이었는데 반년 만에 60kg이 늘었다"며 충격을 받았다.

 

한편, 빅죠의 몸무게가 공개되자 많은 팬들이 그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실제로 빅죠는 심장병 질환 가족력을 가지고 있으며, 폐렴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등 건강상의 문제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통화 주권 넘보는 스테이블코인, 한국은 준비됐는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한국 정치가 마침내 디지털 자산에 손을 댔다. 그것도 단순한 규제 강화를 넘어서 산업 진흥과 생태계 육성까지 겨냥한 ‘판 뒤집기’ 수준의 입법이다. 10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가장 포괄적이면서도 공격적인 제도화 시도다. 법안은 ▲디지털자산의 법적 정의 정립 ▲대통령 직속 디지털자산위원회 설치 ▲금융위원회를 통한 인가·등록·신고제 도입 ▲스테이블코인 사전 인가제 ▲불공정거래 금지 및 이용자 보호 ▲자율규제기구 설립 등을 담았다. 단순한 제도 마련을 넘어, ‘한국형 디지털금융 패러다임’의 설계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주목할 대목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이다. 현행법상 민간의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발행은 법적 공백에 놓여 있었지만, 이 법안이 통과되면 자기자본 5억원 이상을 보유한 국내 법인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다. 준비금 적립, 도산 절연, 환불 보장 등 안전장치를 전제로 하긴 했지만, 통화 주권을 관리하는 한국은행에는 꽤나 위협적인 메시지다. 민 의원은 이 법을 “규제가 아니라 가드레일”이라고 표현했다. 규제를 통해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