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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6 (월)


‘금융정책통’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 내정...친정 복귀

청와대 근무 경험으로 현 정부 경제정책 기조 이해도 높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도규상 전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이 친정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금융위 부위원장에 도 전 비서관을 내정했고, 2일 금융위 부위원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도 전 비서관은 경제부처의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통한다. 오랜 시간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이번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를 잘 이해하고 있는 그를 금융당국 부위원장으로 임명한 이유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금융 현안과 정책을 잘 소화할 거라는 신뢰가 바탕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1966년생이며 행정고시 34회 출신인 도 전 비서관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영대학원을 다녔다.

 

금융위원회에서는 자산운용과장, 금융정책과장, 대변인,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7년 9월 금융위와 기재부 인사교류로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2018년 12월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에 임명됐다

 

청와대 내에서 경제정책국 뿐만 아니라 산업경제과, 정책조정과, 정보과학과 등을 두루 거쳤다.

 

청와대는 이번 인사를 공식 발표하며 도 부위원장을 ‘경제금융정책통’으로 비유하는 등 기대감을 내비쳤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도 부위원장 내정자는 경제금융정책통으로 불릴 만큼 금융정책과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가 깊고 소통능력도 있다”며 “금융시장 안정화와 금융혁신, 건전한 신용질서 확립 등 당면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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