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우다사'에서 배우 현우와 지주연 커플의 아찔한 동거가 시작됐다.
4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 3'에서는 현우와 지주연 커플의 결혼관 및 2세 계획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지주연은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드라마와 현실은 다르다"며 "부부 사이가 좋아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어 "어떤 남편이 되고 싶냐"고 현우에게 물었고, 그는 "싸울 때 대화로 풀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 남편,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남편이 되고 싶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들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2세 계획으로 넘어갔고 지주연은 "날 닮은 2세는 어떤 느낌이냐?"고 묻자 현우는 "확실한 것은 똑똑 할 거다"고 답했다.
현우는 지주연에게 "아이를 11명 낳을 거다"라고 폭탄선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앞선 방송에서 현우는 지주연과 실제로 교제하냐는 질문에 "(서로)관심이 있는데 의견이 오가는 단계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현우, 지주연 커플이 실제 커플로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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