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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라 더욱 가혹해"...'혜리' 놀토 하차 이유는?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놀토'에서 하차 이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혜리는 고정 예능프로그램인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지난 3년간 맹활약했다. 그는 공식 받아쓰기 서기, 파워 연예인, 원샷의 요정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혜리의 놀토 하차와 관련해 제작진 측은 "혜리는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혜리는 연기력 논란으로 마음고생을 한 바 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돌 출신이라서 평가가 더욱 가혹하다고 생각한 적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혜리는 "당연히 한 적 있다. '정말 내가 저 정도야?'라고 억울함이 들 때도 있었다"며 "그러나 가혹한것 만큼 사랑도 많이 받는다. 그래서 내가 감수해야 할 몫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혜리는 지난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이후 이후 2012년 드라마 '맛있는 인생'을 시작으로 '선암여고 탐정단', '하이드 지킬, 나', '딴따라', '투깝스' 등에 출연했다. 특히 혜리의 인생작으로 꼽히는 '응답하라 1988'은 두고두고 회자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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