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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피,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9.89%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AMOLED, LCD 검사장비 전문 제조기업인 이엘피[063760]는 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9.89% 오른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이엘피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시각 주요 거래원은 미래에셋,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자리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대신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피델릭스, MH에탄올 등이 있다.

[표]이엘피 거래원 동향


이엘피는 2019년 매출액 374억원과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6.5%, 영업이익은 -79.5%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1%, 하위 20%에 해당된다.

[그래프]이엘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이엘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18년 13억원보다 -12억원(-92.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를 기록했다.

이엘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4억원, 13억원, 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이엘피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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