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무술감독 겸 배우 이수민이 자신의 SNS에서 아내 선우선의 사진을 모두 삭제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소 이수민은 SNS를 통해 선우선과 지인들의 사진을 올리며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했다. 그는 과거 "내 이상형❤ 선우선우선우선우선우선우선"이라는 글과 함께 선우선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11020103=❤"이라면서 커플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하지만 9일 현재 선우선의 사진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이에 일각에서 선우선과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흔적지우기에 나서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선우선과 이수민은 지난해 7월, 11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선우선은 남편 이수민과의 첫 만남 당시 "첫눈에 반했다"며 "영화에서 다리를 다쳤는데 남편이 다리를 고쳐줬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남편과 반대 성향이라 잘 맞는다"며 "덕분에 서로 알맞은 온도가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선우선의 남편 이수민은 서울액션스쿨 소속으로 '도깨비', '미스터션샤인', '트랩'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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