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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남편 ♥정우의 첫인상 "이렇게 뜰 줄 몰랐다...'쓰레기' 소중해"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정우가 아내 김유미와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정우는 김유미와 결혼 5년 차라고 밝히며 결혼생활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소문난 바 있다.

 

정우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 포인트가 뭐냐'는 질문을 받자 "딱히 그런 것은 없다. 저는 한 사람 밖에 없어서"라고 언급해 사랑꾼임을 인증했다.

 

김유미 역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유미에게 쓰레기란?"이라는 MC들의 돌직구 질문에, "소중한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쓰레기"는 배우 정우가 '응답하라 1994'에서 맡은 역할이다.

 

한편, 정우·김유미 부부는 과거 함께 출연한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년 6개월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6년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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