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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나이, "스타 만들어주려고 했는데…배신감 느껴" 어린 그녀가 비난받은 이유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남규리 나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21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남규리 집, 일상 등이 공개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관련 키워드들로 도배시켰다.

 

'남규리 나이', '남규리 집' 등 관련된 키워드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주했고, 올해 37살로 알려진 그녀의 과거 근황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그녀가 23살이었던 씨야 데뷔 시절, 그녀는 씨야 내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했으나 갑작스러운 탈퇴 의사로 팬들은 물론 씨야 멤버들의 비난까지 사게 됐다.

 

멤버 김연지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3년 동안 회사에서는 우리를 스타로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남규리가 평소 하고 싶었던 연기도 우리는 응원했지만 돌아오는 건…"이라며 "우리 입장에서도 배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오랜 시간 비난을 샀던 남규리는 최근 김연지, 이보람과 씨야로 뭉쳐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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