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정우와 김유미 나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6년 결혼에 골인한 정우와 김유미 부부는 당시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였다. 김유미의 나이가 정우 나이보다 2살 많았기 때문.
이들은 과거 함께 출연한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우와 김유미는 서로에 대한 애정을 방송에서 가감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정우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 포인트가 뭐냐'는 질문에 "딱히 그런 것은 없다. 저는 한 사람 밖에 없어서"라며 연인 김유미를 언급했다.
김유미 역시 "김유미에게 쓰레기란?"이라는 질문에, "소중한 것"이라는 답변을 했다. '쓰레기'는 정우가 '응답하라 1994'에서 맡은 역할이다.
한편, 정우는 2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합류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는 새로운 아들로 합류한 김민종의 사연을 듣고 공감하며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에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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