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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선우은숙·이영하 나이, 충격적인 '속옷 립스틱 사건'의 진실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나이가 뜨거운 감자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지난 1981년 결혼했다. 당시 선우은숙은 23살 나이에 9살 연상인 32세의 이영하와 결혼하며 당대 최고의 스타커플로 탄생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별거 끝에 2007년 파경을 맞았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지며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최근 선우은숙과 이영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했다. 그동안 아들과 함께 식사를 하거나 연락을 했지만 두 사람만 따로 만난 것은 이혼 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선우은숙은 "심란하다"와 "기대된다"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나 막상 만난 이영하는 선우은숙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선우은숙의 마음을 까맣게 태웠다.

 

앞서 선우은숙은 과거 이영하의 '속옷 립스틱' 에피소드에 대해 전했다.

 

그는 MBN '동치미'에서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가사도우미가 나를 불렀다"며 "남편의 팬티와 옷에 립스틱 자국이 묻어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속옷에 립스틱 자국이 묻어 있는 것이 이해가 안됐지만 남편이 영화배우라 촬영 하다 묻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그 때는 멜로 영화를 찍으면 노출 장면이 많았다"며 "남편에게 한 마디도 안했다"며 대인배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선우은숙 나이는 1959년 생으로 올해 62세, 이영하는 1950년 생으로 올해 나이 71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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