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인사 · 동정

◆메리츠화재

<승 진>

◇ 전무
▲이광수

◇ 상무
▲이훈표 ▲전계룡 ▲신용남

 

<신규선임>

◇ 상무보
▲리스크진단파트장 김진철  
▲전략영업마케팅파트장 황두희
▲소비자보호팀장 홍성진
▲IT팀장 김근영
▲장기고객팀장 함승희
▲자산운용기획파트장 명재열

 

◆메리츠증권

<승 진>

◇ 전무
▲노영진

◇ 상무
▲권동찬 ▲오종원 ▲윤형철

 

<신규선임>

◇ 상무보
▲프로젝트금융3팀장 문영관
▲프로젝트금융4팀장 원용연
▲유동화금융1팀장 윤영구
▲Alternative Investment팀장 문성복

 

◆메리츠캐피탈

<승 진>

◇ 상무
▲홍석원 ▲김정섭

- 시행일자 : 2021년 1월 1일.


◆메리츠화재

<보직 변경/선임>

◇ 부사장
▲기업보험총괄 이범진
▲경영지원실장 류재준

 

◇ 상무
▲기업보험지원팀장 이오성
▲다이렉트사업부문장 한효범
▲리스크관리팀장 오종원(겸 메리츠금융지주 리스크관리본부장)

 

◇ 상무보
▲정보보안팀장 장진우

 

◆메리츠증권

<보직 선임>

◇ 부사장
▲Sales&Trading총괄 장원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통화 주권 넘보는 스테이블코인, 한국은 준비됐는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한국 정치가 마침내 디지털 자산에 손을 댔다. 그것도 단순한 규제 강화를 넘어서 산업 진흥과 생태계 육성까지 겨냥한 ‘판 뒤집기’ 수준의 입법이다. 10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가장 포괄적이면서도 공격적인 제도화 시도다. 법안은 ▲디지털자산의 법적 정의 정립 ▲대통령 직속 디지털자산위원회 설치 ▲금융위원회를 통한 인가·등록·신고제 도입 ▲스테이블코인 사전 인가제 ▲불공정거래 금지 및 이용자 보호 ▲자율규제기구 설립 등을 담았다. 단순한 제도 마련을 넘어, ‘한국형 디지털금융 패러다임’의 설계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주목할 대목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이다. 현행법상 민간의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발행은 법적 공백에 놓여 있었지만, 이 법안이 통과되면 자기자본 5억원 이상을 보유한 국내 법인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다. 준비금 적립, 도산 절연, 환불 보장 등 안전장치를 전제로 하긴 했지만, 통화 주권을 관리하는 한국은행에는 꽤나 위협적인 메시지다. 민 의원은 이 법을 “규제가 아니라 가드레일”이라고 표현했다. 규제를 통해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