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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건강칼럼] 기미색소와 모공치료에 피부과 피코토닝 맞춤 치료 효과적

30~40대에 출산과 육아, 스트레스로 인한 양쪽 광대에 나타나는 기미 색소 치료에 기존에는 레블라이트와 포토나 QX-MAX는 의료진들이 뽑는 최고의 레이저였다.

 

그러나 몇 년전부터 훨씬 짧은 시간동안에 강한 에너지를 멜라닌 색소에 조사할수 있는 피코세컨드 레이저가 개발되었고 초기에는 문신 치료에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기미, 잡티, 주근깨 등에도 효과가 탁월함이 입증되면서 피부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피코 레이저는 국산이냐, 수입산이냐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고 또 사용하는 파장에 따라 532,1064nm파장대의 피코레이저와 755nm파장대의 피코 레이저가 있다.

 

이중 755nm파장대의 피코슈어 레이저는 미국의 사이노슈어라는 알렉산드라이트 매질을 이용한 레이저 개발에 탁월한 회사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잡티, 흑자, 주근깨 제거에 탁월하며 포커스 렌즈를 장착하면 다운타임 없이도 프락셀 효과를 낼수 있어 모공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최근 피코슈어 레이저를 이용하여 기미, 색소, 잡티, 흑자 등을 치료해본 결과 기존에 가장 효과가 좋았다고 인지되었던 레블라이트나 아꼴레이드 등의 레이저보다 더 월등한 결과가 도출되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이고 있다.

 

글: 세종 피부과 연세에스의원 김상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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