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신곡 '호피무늬'를 선보인 엄정화의 나이가 화두로 올랐다.
엄정화는 25일 SBS '가요대전'에서 '호피무늬' 무대를 공개하며 나이가 무색 할 만큼 완벽한 퍼포먼스와 섹시미를 선보였다.
특히 마마무 화사와 함께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화사는 해당 곡을 피처링 했다.
앞서, 엄정화는 '환불원정대'에서 유재석에게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해 그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인터뷰에서 "누나가 그런 얘기를 할 줄 몰랐다"며 "이거는 내가 정말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라고 밝혔다.
엄정화는 유재석과의 일대일 만남에서 '마지막 무대'를 왜 언급했냐는 질문에 "슬프라고. 불쌍하라고"라고 답했다.
한편, 엄정화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그는 한국의 마돈나라고 불리는 가요계의 여왕으로 가수와 배우로 모두 성공한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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