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임영웅의 대학교 은사인 버블시스터즈 영지가 '미스트롯2'에 출연한 가운데, 임영웅의 대학교 동기가 그의 대학시절 모습을 회상했다.
지난 10월 방송된 KBS2 '생생정보'에서는 임영웅의 고향인 경기도 포천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이 과거 아르바이트를 했던 식당과 당시 주위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이 이어졌다.
그가 일했던 식당의 사장님은 "임영웅이 성실하고 착해서 사람들이 좋아했다"며 그의 인성을 칭찬했다.
또 임영웅의 대학동기이자 함께 활동했던 보컬 그룹 '어썸블라' 리더 이웅희 겸임교수는 "대학교 동기인 임영웅과 처음에 만난 건 2010년도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역행사에서 공연을 많이 했다"라며 "당시에 브라운아이드소울 노래는 거의 다 불렀다. SG워너비 곡 중에는 '라라라'를 불렀다. 당시 임영웅은 R&B 장르의 노래를 굉장히 잘 불렀다"고 회상했다.
한편, 임영웅은 현재 TV조선 '미스트롯2'에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임영웅의 대학교 은사라고 밝힌 버블시스터즈 영지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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