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0 (일)

  • 흐림동두천 23.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사유리, '아기' 대하는 부모들의 반응은? "나중에 커서 '이것' 조심해야 된다"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사유리 아기 모습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정자 기증을 받아 자발적 미혼모가 된 사유리는 지난달 일본서 출산, 혼혈 아기를 낳아 사진까지 공개했다.

 

사유리 아기 모습과 그녀의 건강한 가치관이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유리 부모님들의 반응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공개된 사유리 유튜브 영상에서 사유리 부모들은 "사유리 임신이 걱정되진 않았지만 출산할 때 혹시 사고로 잘못될까봐 그게 걱정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유리 어머니는 "남을 부러워하지 않는 평범한 아이면 된다. 평범한 게 어렵다"라고 밝혔고, 아버지는 "건강해야한다. 국제적이고 글로벌한 사람으로 키워야 한다. 그리고 여자 조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손자와 크루즈 여행을 떠나고픈 마음을 밝힌 사유리 부모들은 "전 세계를 3명이서 배타고 여행하고 싶다. 사유리는 일해서 배 값을 벌어와라"라며 딸 못지 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사유리 아기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응원과 축하를 쏟아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