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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키·ADD 관심...성형 의혹의 진실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박봄의 근황이 전해지자 '박봄 키' 'ADD' '박봄 다이어트' 등의 검색어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박봄은 SNS를 통해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와 몸매를 공개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되었던 '성형설'을 일축 시켰다.

 

그녀는 최근 "11kg 감량에 성공했다"며 "ADD 치료와 함께 다이어트를 병행해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살 빼고 나서 ADD 약도 줄이고 건강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봄은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이전과 사뭇 달라진 모습에 '성형설'이 제기됐다. 일각에서 박봄의 과도한 성형으로 인해 이목구비가 변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고, 이와 같은 관심은 검색어 순위에 반영됐다.

 

당시 박봄의 소속사는 "박봄은 성형을 한 것이 절대 아니다"라며 "올 가을께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작업 중인데 그때까지는 사실상 휴식기다.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고 편하게 먹고 쉬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박봄은 과거 ADD를 앓고 있으며 꾸준히 치료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가 앓고 있는 ADD(attention deficit disorder)는 주의력 결핍증으로 주의를 집중하는 시간이 짧거나, 산만하거나, 일을 제때 마치지 못하거나, 지시에 따르지 못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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