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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언니 유수진, 월급 80만원→ 연봉 6억원 만든 비결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부자언니 유수진이 남다른 재테크 상담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존리와 유수진이 출연해 투자 노하우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수진은 자신의 카페 회원들의 일화를 소개하며 한 회원은 과거 2천만원으로 시작해 현재 21억원이 넘는 건물주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부자언니 유수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사기로 피해로 인해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자 미국 유학을 포기하고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월급 80만원과 각종 아르바이트로 한달에 130만원 정도 벌던 찰나 보험업계로 이직하게 되어 입사 첫 해 1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았다. 이후 2년 차에는 2억 7,000만원, 3년 차에는 4억 3,000만원, 4년 차에는 6억원이 됐고 사내 이사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부자언니 유수진은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했다"며 "월급에서 생활비를 뺀 돈으로 단기, 중기, 장기 재테크 플랜을 짜줬다"는 성공 플랜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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