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거북이 터틀맨 과거 작품이 화제다.
지난 2008년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레 사망한 인기 래퍼 '거북이' 터틀맨이 현재까지도 회자, 그의 열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활동 중에도 래핑, 목소리 등이 특이한 데다 유쾌한 노래를 만들어내 인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심근경색으로 안타깝고 갑작스러운 마지막을 맞이해 멤버들은 물론 대중의 슬픔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터틀맨이 거북이 활동 중 발표했던 노래 '빙고'에 멤버들 이름을 담은 것이 언급되고 있다.
"터질 것만 같은 행복한 기분으로, 틀에 박힌 관념 다 버리고 이제 또, 맨 주먹 정신 다시 또 시작하면"의 첫 글자를 모으며 '터틀맨', "지금 내가 있는 이 땅이 너무 좋아, 이민 따위 생각한 적도 없었고요"는 멤버 '지이', "금 같은 시간 아끼고 또 아끼며 나, 비상하리라 나 바라는대로"는 '금비' 이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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