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토교통부와 직방의 3기 신도시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오른 곳은 하남 교산신도시다.
지난해 9월 국토부가 3기 신도시 홈페이지 '청약 일정 알리미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에서 하남 교산(20%)이 1위에 올랐다. 이어 고양 창릉(17%)과 과천(17%), 남양주 왕숙(15%), 부천 대장(13%), 인천 계양(11%) 순으로 인지도를 차지했다.
지난해 8월 부동산 정보플랫폼 직방이 자사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3기 신도시 선호도 조사에서도 하남 교산이 25.4%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과천(21.8%)과 남양주 왕숙(18.4%), 고양 창릉(13.7%), 부천 대장(11.2%), 인천 계양(8.6%)이 뒤를 이었다.
사진은 14일 3기 신도시 선호도 1위에 오른 하남 교산신도시의 거리다. 거리에는 인적이 드물고 분쟁 내용이 담긴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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