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강혜연, EXID·베스티 거쳐 아이돌 출신 트로트 가수? "학업에 열중하겠다며 떠났지만…"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강혜연이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혜연이 아이돌 출신으로 알려져 다시 한 번 그녀를 지켜보는 팬들의 마음이 설레고 있다.

 

강혜연은 지난 2012년 EXID 멤버로 데뷔, 짧은 활동을 마친 뒤 팀을 떠났다.

 

당시 강혜연이 소속된 EXID 소속사 측은 "대학 진학 등 학업에 열중하기 위해 다른 길을 택했다"라고 설명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강혜연은 EXID 원년 멤버 해령, 유지 등이 속한 베스티로 재데뷔, 이 또한 긴 공백기 끝에 활동이 점차 줄어들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ID, 베스티를 거쳐 아이돌로서 번번히 실패한 강혜연은 '미스트롯2'에서 높은 성적과 인기를 구가, 다시 한 번 팬들을 만나게 됐다.

 

누리꾼들은 "아이돌 출신 트로트 가수로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얼마나 가수가 하고 싶으면 계속해서 도전하겠냐" 등 강혜연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