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빌푸와 아내 류선정의 나이와 직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빌푸와 아내 류선정이 핀란드로 출국을 앞두고 한국에서 마지막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빌푸는 최후의 만찬으로 치킨을 먹고 미용실에서 머리를 정돈하며 매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앞서, 빌푸는 지난 2017년 주한 핀란드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페트리 깔리올라의 친구로 초대되어 처음 한국에 방문했다.
이때부터 빌푸는 '한식먹방'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이후 2019년 '다시보고 싶은 친구들' 투표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한국을 재방문했다.
또 올해는 빌푸가 한국인 아내 류선정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빌푸는 올해 한국 나이로 33세다. 그의 아내 류선정은 38살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5살이다.
류선정의 직업은 핀란드 이위베스퀼레(유바스큘라)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 리더십을 전공하고 현재 헬싱키에서 한국ㆍ핀란드 교육연구센터 소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빌푸의 직업은 정신과 간호사 실습생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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