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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 동명이인 '가은' 덕에 관심 폭주…투표 조작 언급? "팬들에게 하고픈 말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가은 활약상에 '이가은'까지 화제다.

 

오늘(29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에서는 인기 드라마였던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가수로 밝혀진 '가은'이 출연, 심상치 않은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가은'의 활약 덕에 동명이인으로 지난 2018년 사랑 받았던 Mnet '프로듀스48' 출연자 이가은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가은은 당시 출연 프로그램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지만 최종 12인에 들지 못해 의아함을 자아냈고, 이후 프로그램 PD 안준영이 사기 혐의 등을 받아 피해자로 드러났다.

 

관계자들은 프로그램 투표수를 조작, 그에 따른 피해자 중 이가은이 포함된 것.

 

이가은은 지난해 관련 인터뷰에서 "무슨 말을 꺼냈다가 혹시 좋지 않은 오해가 생길까봐 바로 이야기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난 현재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팬들에게 꼭 이 말을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가은은 '프로듀스48' 탈락 이후 연기자로 전향, 종종 개인 채널을 통해 노래하는 모습까지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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